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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에서 중국 복식조 류가오양- 장치앙을 3대0으로 꺾고 올라온 독일조를 상대로 절대적이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박성혜-전지희조는 처음으로 손발을 맞춘 공식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복식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5월 파리세계선수권 단식에서 강력한 인상을 남긴 박성혜는 소속팀 대한항공에서 심새롬과 함께 국내 랭킹 1위를 놓치지 않은 최강의 복식조 멤버다. 왼손 귀화에이스인 전지희 역시 복식 파트너로서 유리한 조건을 두루 갖췄다. 풍부한 복식 경험과 왼손-오른손 조합은 유효했다. 두 선수의 장점이 만나자마자 최상의 하모니, 최강의 시너지를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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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 차세대 에이스들이 대거 출전한 폴란드오픈에서 한국은 최고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여자단식(서효원), 남녀복식(이상수-정영식조, 박성혜-전지희조) 등 3종목에서 우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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