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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란은 후반 37분 드리블을 시도하는 손흥민에게 거친 태클을 했다. 경고를 피하지 못했다.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까지 결장하게 됐다. 아슬란은 손흥민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11일 독일 함부르크 모르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에게 거친 태클을 했지만 여전히 그는 나의 형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 날은 손흥민의 날이었다. 그에게는 완벽한 날이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결과는 매우 실망스럽다. 5골이나 내준 것은 너무 많은 실점이었다"고 아쉬워했다. 실제로 당시 경기 후 손흥민과 아슬란은 서로 유니폼을 교환하고 웃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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