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06년 6월 23일 독일 하노버월드컵스타디움,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논란 상황이 발생했다. 후반 32분 알렉산더 프라이(은퇴)가 볼을 잡았다. 한국의 수비진들은 일제히 움직임을 멈춘채 손을 들었다. 부심은 깃발을 들고 있었다. 하지만 주심은 두 손을 앞으로 벌렸다. 인플레이였다. 프라이는 가볍게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했다. 한국 선수들은 오프사이드라고 항의했지만 주심은 요지부동이었다. 골이었다.
Advertisement
그렇다면 7년전에 비해 양팀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한국은 '새 부대에 담긴 새 술'이다. 이번 스위스전을 위해 선발된 23명의 선수 가운데 7년전 경기에 나섰던 선수는 단 한명도 없다. 유일하게 홍명보 감독만이 당시 코치로서 팀에 있었을 뿐이다. 이유는 '급격한 세대교체'다. 2006년 당시 한국은 베테랑들이 많았다. 주전 수비수였던 최진철(은퇴)은 35세, 김영철(은퇴)은 29세였다. 이들은 독일월드컵 후 은퇴했다. 당시 젊은 피였던 백지훈(상주)과 이 호(상주) 조원희(우한) 등은 이후 A대표팀에서 탈락했다. 이 자리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김영권(광저우), 기성용(선덜랜드)과 손흥민(레버쿠젠) 등 차세대 주자들이 모두 채웠다. 이들은 대부분 2006년 당시 청소년이었다.
Advertisement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딘딘, 캐나다로 떠난다…마약 의심 원천 차단 "귀국하면 검사 받을 것"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갑자기 사라진 톱스타 “대인기피증..공백기 원치 않았다”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