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노아 성폭행 피해자 어머니 "딸 사건 후 14kg이나 빠져.. 비슷한 차만 봐도 덜덜"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를 고소한 A양의 어머니가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A 양의 어머니는 최근 케이블 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피해자는 정신적 피해로 정상적인 생활도 못하고 있는데, 차노아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지난 8일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A양의 어머니는 피해 상태에 대해 "성폭행 사건 직후 14kg이나 빠졌다. 신경외과 의사 소견으로 추후 6개월 정도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 설명하며 진단서를 함께 공개했다.
또 "딸이 아직도 차노아의 차량과 비슷한 차종만 지나가도 손을 벌벌 떨며 두려워한다"고 밝혔다.
이어 A양의 어머니는 "차승원 차노아 부자가 내 딸과 우리 가족에게 직접 사과하고 반성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A양의 어머니는 "차승원도 자식을 키우는 처지에 이럴 순 없다. 전 국민에게 사과하면서 왜 정작 피해자인 A에게는 아무 말도 안 하느냐"며 "용서할 수 없다. 너무 억울해서 끝까지 싸울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차노아의 K양 성폭행 사건은 지난 10월 29일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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