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게임축제.'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13'이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32개국 512개 국내외 게임 및 관련사가 참여한 가운데 공식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남경필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 부산광역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넥슨 서 민 대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백영재 대표, 워게이밍 박찬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스타 2013' B2B관은 지난해의 726부스보다 41.3% 성장한 1026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전시 면적도 1만8000여㎡로 전년의 1만3200㎡보다 4800㎡ 확대됐다.
B2B관에는 국내기업으로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인크로스, 카카오, 액토즈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네이버, CJ E&M, 게임빌, 컴투스, 다음, 엠게임 등이 참여했고 해외기업으로는 추콩, 유비소프트, 세가, 창유닷컴, 텐센트, 게임포지, 넷이즈, COG, 17173.com, 메일루게임즈, 라인콩, 게임파워7, 타이페이컴퓨터협회 등이 부스를 마련했다.
하지만 B2C관은 지난해와 똑같은 2만6000여㎡의 전시공간을 쓰지만 부스는 지난해의 1385부스보다 다소 줄어든 1235부스로 운영된다. 그만큼 게임기업의 상황이 좋지 않으면서 신작이 별로 없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수치다.
B2C관에 국내기업으로 넥슨, 다음, 네오싸이언, 블루사이드, 누리스타덕스 등이 부스를 차렸고, 해외기업으로는 블리자드, 워게이밍넷, 닌텐도 등이 나섰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 자'를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지스타2013에서 공개했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워게이밍이 진행하는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 넥슨의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와 라이엇게임즈가 진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개막전' 등 3개의 e스포츠 경기가 오디토리움 및 전시장 내에서 열린다.
부산=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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