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어렵사리 따돌렸다.
GS칼텍스는 1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흥국생명과의 2013~2014시즌 NH농협 V-리그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2(25-23, 25-22, 20-25, 24-26, 15-13)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GS칼텍스는 주포 베띠 데라크루즈가 도미니카공화국대표팀에 차출되면서 힘들게 경기를 풀어갔다. 흥국생명은 3세트에서만 11점을 몰아 때린 1m94의 장신 공격수 엘리사 바실레바(38점·불가리아)를 앞세워 반격했다.
결국 GS칼텍스가 웃었다. 5세트 13-13에서 흥국생명 바실레바의 서브 범실에 이은 주예나의 블로킹 실패로 GS칼텍스가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
GS칼텍스의 토종 에이스 한송이는 블로킹 5개 포함 27점을 올리고 수훈갑 노릇을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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