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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서울 감독은 인천전이 악몽 탈출의 분수령이라고 했다. 승점 3점을 얻지는 못했지만 반전에는 성공했다. FC서울이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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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55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5위 수원(승점 50)과의 승점 차는 5점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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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이날 스리백을 실험했다. 그는 "최효진과 김치우는 공격력이 뛰어나다. 양 측면의 공략을 하고 싶었다. 변화를 줬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ACL 준우승 후유증에 대해서는 "오늘 경기를 보니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프로의식이 있는 선수들이다. 남은 경기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아무래도 남아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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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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