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1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슈체스니와 장기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2006년 아스널 아카데미를 통해 아스널과 인연을 맺은 슈체스니는 이미 15세에 1군 스쿼드에 들 정도로 일찌감치 기량을 인정받았다. 2009년 웨스트브롬위치와의 리그컵 경기를 통해 데뷔를 한 그는 23세임에도 벌써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121경기에 출전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슈체스니와 장기 계약에 성고애 매우 기쁘다. 슈체스니는 재능이 뛰어난 선수이고, 유연성과 강한 정신력을 보유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다. 아스널 축구에 장기간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슈체스니 역시 "아스널은 마치 가족같다. 장기계약해 기쁘다. 지금까지 아스널에 7년간 있었는데 많은 팬들이 나에게 엄청난 지지를 해줬다. 아스널이 앞으로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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