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러시앤캐시를 누르고 리그 단독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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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20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러시앤캐시와의 2013~2014시즌 NH농협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3대0(25-15, 25-21, 25-19)으로 승리했다. 외국인 선수 리버맨 아가메즈가 펄펄 날았다. 아가메즈는 분기점마다 강스파이크를 터뜨렸다. 블로킹 5개 포함 26점에 공격성공률은 62.5%에 달했다. 임동규(9점)와 윤봉우(6점)도 적재적소에 득점을 보태며 지원사격했다. 블로킹에서도 11대2로 상대를 압도했다.
러시앤캐시는 송명근과 강영준(이상 12점)이 나란히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인 바로티가 3득점에 그쳤다. 공격성공률은 37.50%로 제 역할을 전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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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시즌 전적 4승 1패(승점 12)를 기록, 삼성화재(승점 11)를 제치고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러시앤캐시는 개막 5연패(승점 1)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한편, 앞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선두 IBK기업은행을 3대2(25-20, 20-25, 13-25, 28-26, 15-7)로 눌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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