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우완 에이스 크리스 카펜터(38)가 결국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선수 은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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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들은 22일(한국시각) 일제히 크리스 카펜터가 은퇴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카펜터는 2005년 21승(5패)으로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사이영상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빅리그에선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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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44승(94패), 평균자책점은 3.76이다. 포스트시즌 성적은 18경기에 등판해 10승4패, 평균자책점 3.00이다.
카펜터는 1997년 토론토를 통해 빅리거가 됐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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