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김연아' 박소연(16·신목고)과 김해진(16·과천고)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출전권에 한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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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은 23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년 GS칼텍스 스케이트 코리아 회장배 전국남녀 피겨 랭킹대회 여자 1그룹(13세 이상)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0.86점, 예술점수(PCS) 25.43점을 따내고 감점 1점을 받아 합계 55.29점으로 1위에 올랐다. '동갑내기 맞수' 김해진이 55.02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 여자 피겨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피겨여왕' 김연아(23)가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싱글에서 3장의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고치행 티켓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박소연과 김해진이 나란히 1, 2위에 오르면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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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보다 한 살 어린 최 휘(수리고)는 합계 52.50점을 획득해 쇼트프로그램 3위에 자리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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