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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롯데 감독은 "지금 상황에서 두 선수 보다 뛰어난 투수를 찾기는 쉽지 않다. 경험이 풍부하고 이미 국내무대에서 통한다는 걸 보여주었기 때문에 내년에도 선발 로테이션을 잘 지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유먼과 옥스프링이 다른 외국리그 팀과 계약하지 않는다면 롯데에서 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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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롯데는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나지 않았을 경우 두 외국인 투수 중 한 명을 버릴 수 있다는 구상을 했었다. 토종 거포가 없다는 걸 감안, 외국인 거포 영입을 검토했다. 실제로 영입 후보 리스트를 추렸다. 하지만 KBO가 선수 자원 부족을 이유로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를 내년부터 한 명씩 늘리면서 롯데는 유먼과 옥스프링 둘 다 그대로 재계약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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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롯데 감독은 "힘 좋고 외야수비가 가능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선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 또 찾으면 몸값이 비싸다. 1루수를 데려 오면 박종윤 등과 수비 포지션이 겹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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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내년 시즌 이 4명의 투수가 모두 10승 이상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5선발 자리를 놓고는 김승회 심수창 등의 경합이 불가피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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