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록스타 존 본 조비(51)가 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한국시각) CBS스포츠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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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NFL 최고령 구단주인 랠프 윌슨 버펄로 구단주(95)는 노환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조비는 윌슨 구단주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 버펄로 구단이 시장에 나올 때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력한 차기 구단주 후보는 캐나다의 한 통신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2008년부터 버펄로의 홈 경기를 캐나다에 유치하면서 팀과 인연을 쌓았다. 인수 경쟁에서 뒤처져 있는 본 조비는 버펄로 지역에서 콘서트 일정을 잡고 해당 지역의 정·관계 유력 인사들, NFL의 다른 구단주 등과 시간을 보내면서 인지도를 쌓고 있다고 CBS는 전했다.
지난 8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버펄로의 팀 가치를 약 8억7000만달러(약 9200억원)로 평가했다. 이는 전체 32개 NFL 팀 가운데 30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본 조비는 지난 한 해 7900만 달러(약 840억원)의 수익을 올려 전 세계 가수 중에서 3번째로 많은 돈을 벌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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