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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부문은 삼성 배영수, LG 리즈 류제국, 넥센 한현희 손승락, SK 세든, NC 찰리 등 개인타이틀을 차지한 7명이 후보에 올랐다. 포수 부문에는 85경기 이상 포수로 출전한 선수 중 타율 2할3푼 이상을 기록한 삼성 이지영 진갑용, 두산 양의지, 롯데 강민호 등 4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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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 부문은 LG 손주인, 롯데 정 훈, 한화 정근우의 3파전이고, 삼성 박석민, LG 정성훈, 넥센 김민성, SK 최 정 등 4명의 후보가 3루수 부문을 놓고 경쟁한다. 유격수 부문에선 삼성 김상수, LG 오지환, 넥센 강정호, 한화 이대수가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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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로는 올시즌 우승팀 삼성이 외야수 3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했고, 7명을 배출한 LG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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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년 KBO 창립기념일인 12월 11일에 열렸던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올해부터 12월 둘째주 화요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다음달 10일 오후 4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신관 3층)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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