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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앞서, 최근 맹활약을 펼치며 주전 자리를 꿰찬 기성용의 선발 가능성은 높게 점쳐졌다. 한 가지 걸림돌은 캐터몰의 복귀였다. 헐시티전에서 퇴장을 받은 그는 3경기를 건너 뛴 뒤 징계에서 풀려났다. 기성용에 앞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활약했던 캐터몰이라 복귀와 동시에 기성용과 주전 경쟁을 펼칠 것이라 전망됐다. 그러나 거스 포옛 감독의 믿음은 두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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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는 기성용의 공수 조율 속에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그러나 승리를 위한 한 방이 부족했다. 전반 43분 기성용의 로빙 패스에 이어 바슬리의 크로스를 받은 자케리니가 노마크 상태에서 득점에 실패했고, 후반 21분에는 보리니의 헤딩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는 등 결정적인 찬스를 수 차례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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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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