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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라운드는 변수와 함께 춤을 췄다. '데몰리션'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서울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최종전(1대1 무)을 치렀다. 데얀은 경기 전 19골을 기록한 득점 선두 김신욱(25·울산)에 한 골 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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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은 김신욱과 나란히 19골을 기록했다. 골수가 동수일 경우 경기당 득점, 즉 출전 경기수를 따진다. 데얀은 부상과 A매치 차출로 출전 경기수가 적어 득점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신욱은 정규리그 36경기 출전으로 올시즌을 마감했다. 데얀은 전북전에서 29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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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나는 도움왕 자리를 수성했다. 몰리나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전북의 레오나르도(27)와 나란히 13개를 기록하고 있었다. 몰리나의 출전경기 수가 2경기 적어 1위, 레오나르도가 2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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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가 유리했다. 도움 1개를 추가하면 대세를 결정지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의 크로스는 이날 따라 위력이 떨어졌다. 몰리나는 후반 28분 교체투입됐다. 둘 다 도움을 올리지 못했고, 몰리나가 지난해에 이어 K-리그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도움왕에 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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