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힘을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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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의 '캡틴' 배효성이 '투혼'을 노래했다. K-리그 클래식 12위로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 강원이 잔류할 수 있는 힘은 '투혼' 그리고 '강원'이었다.
배효성은 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올시즌을 지금까지 투혼으로 버텨왔다. 투혼으로 강원도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잔류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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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효성은 '강원'을 외쳤다. "내 고향이 강원도고 학창시절도 강원에서 모두 보냈다. 그래서 강원도민들의 꿈, 서포터스인 나르샤의 꿈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무조건 클래식에 잔류하겠다."
최근 2주간 5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었다. 매 경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총력전을 펼쳐 피로도가 더 심할 듯 했다. 그러나 배효성은 "강원이라 공기와 물이 좋다. 체력적으로 회복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작년에도 경험했지만 가장 중요한게 절실함이다. 절실함이 강했기 때문에 하나로 똘똘 뭉쳐서 모든 것을 이겨냈다. 이번에도 절실한 마음으로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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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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