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풀럼 탈출을 원하고 있다.
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베르바토프가 1월이적시장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새롭게 부임한 르네 뮬렌스틴 감독에게는 치명적인 소식이다. 베르바토프가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팀 성적이 엉망이기 때문이다. 5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18위까지 추락했다. 특히 공격진이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덩달아 베르바토프의 득점력도 떨어졌다. 올시즌 단 한골만을 넣었다.
베르바토프는 이적을 통해 반전을 꾀하고 있다. 그의 계약기간은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터키의 트라브존스포르가 베르바토프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트라브존스포르의 이브라힘 하시오스마노글루 회장은 "베르바토프는 우리 계획에 있다. 우리는 더 나은 능력을 갖춘 선수를 스쿼드에 더 하길 원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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