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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판 페르시가 부상중인 맨유는 웨인 루니를 최전방에 내세웠다. 2선에는 대니 웰벡, 카가와 신지,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내보냈다. 하지만 에버턴의 수비벽이 두터웠다. 후반들어 치차리토, 나니, 야누자이를 투입, 골문을 두드려봤다. 하지만 성과가 없었다. 오히려 후반 41분 브라이언 오비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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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맨유의 공격흐름은 답답하기만 했다. 이렇다할 탈출구를 찾지 못한 모습이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했던 카가와도 이렇다할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판 페르시의 부상공백이 큰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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