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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는 현재 휴스턴의 40인 로스터 안에 들어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두 시즌 181경기서 타율 2할5푼 21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2008년 토론토에 지명돼 2011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2년엔 시애틀로 트레이드됐다. 2011년 95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2012시즌 중반 시애틀로 트레이드된 뒤 자리를 잡지 못했다. 올시즌엔 지명할당과 트레이드로 팀을 두 차례 옮기며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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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성적이 좋지 않지만, 잦은 이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작용한 측면이 있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빠른 배트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장타력이 돋보인다.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들을 상대로 홈런을 곧잘 때려낼 정도로 배트스피드가 수준급이다. 다소 공격적인 측면이 강한 게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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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이 다소 중복될 지라도 일단 타선의 파워 보강이 최우선 과제였다. 포지션별 교통정리는 충분히 가능하다. NC는 데뷔 후 줄곧 외야수로만 뛰어온 테임즈에게 1루 수비 가능 여부를 물었다. 좌타자이기에 우타자인 이호준과 함께 지명타자 포지션에서 플래툰 출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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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올시즌 외국인선수 농사에 성공했다. 찰리는 11승(7패) 평균자책점 2.48로 평균자책점 1위 타이틀을 가져갔고, 팀내 최다승 투수가 됐다. 9개 구단 외국인선수 중 가장 안정적인 피칭이었다. 에릭은 4승(11패)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3.63에서 나타나듯 안정적인 이닝이터의 면모를 보였다. '로또'와 비슷하다는 외국인선수 시장에서 선발투수 세 명 중 두 명을 건진 것만 해도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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