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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02년 데뷔 이래 박용택은 7시즌 동안 3할 타율은 단 한 번 기록했을 뿐입니다. 2004년 0.300의 타율로 3할에 턱걸이했던 것이 2002년부터 2008년 사이 유일한 3할 타율이었습니다. 나머지 6시즌 동안 박용택은 2할 대 중후반의 타율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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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박용택은 0.372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타격왕에 오르며 생애 첫 골든글러브도 수상했습니다. 시즌 최종전에서 정정당당하게 경쟁에 나서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지만 타격에 확실히 눈을 뜬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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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박용택은 0.328로 타격 4위에 오르며 5년 연속 3할을 기록했습니다. 13개의 도루로 12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도 기록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7타수 8안타 0.471의 타율로 LG 타자들 중 가장 빼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그가 승부처에서 약한 타자라고 말하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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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은 예민한 성격을 바탕으로 부단히 변화와 연구를 추구하는 노력형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소 늦은 시점인 만 30세가 된 2009년 기량이 만개했으며 이후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것도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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