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이승준이 올스타전 덩크슛 컨테스트 토종 선수 부문 왕좌에 올랐다.
이승준은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슛 컨테스트 국내 선수 부문 챔피언에 올랐다.
예선을 거쳐 최준용(연세대)와 함께 결승에 오른 이승준은 올스타전 하프타임에 결승전을 치렀다. 결승전 방식은 두 사람이 번갈아가며 덩크를 시도하며 팬들에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방식이었다.
시작부터 이승준이 압도했다. 이승준은 첫 번째 덩크로 자유투 라인에서 뒤돌아서 가랑이 사이로 공을 바운드 시킨 후, 백보드에 맞고 튀어나오는 공을 그대로 앨리웁 덩크로 연결시켰다.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지인이 던져준 공을 앨리웁 덩크로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물 주머니에서 나온 사탕을 팬들에게 나눠주는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이승준은 5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47점을 받아 43점에 그친 최준용을 앞섰다. 팬들의 함성 소리를 체크해 주어진 보너스 점수에서도 이승준이 105.8db을 기록해 94.8db의 최준용을 앞섰다.
최준용은 새 모양의 탈을 쓰고 나오는 익살스러운 장면을 연출했고, 대학 올스타 선수들의 기를 받아 덩크왕에 도전하는 등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쉽게 이승준에게 챔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대신 인기상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잠실실내=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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