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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은 국내에서는 1981년 윤복희 유인촌 주연으로 첫 선을 보인뒤 꾸준히 제작돼 왔다. 2014년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는 '나는가수다'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가수 소향과 2012 오페라스타 우승으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던 싱어송라이터 박기영이 뮤지컬 배우 최윤정과 함께 주인공 마리아 역에 트리플 캐스팅돼 기대를 모은다. 연기파배우 양희경과 이필모가 각각 원장수녀와 폰트랍 대령 역으로 나서고, 팝페라가수 박완과 연기자 김빈우, 황지현이 가세해 탄탄한 진용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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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폰 트랍 대령과 마리아는 아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하지만 신혼여행을 다녀오는 동안 히틀러에 의해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 폰 트랍 대령은 독일군에게서 전쟁에 참여하라는 명령을 받지만 평화를 찾아 마리아, 7남매와 함께 알프스 산을 넘어 스위스로 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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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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