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금요일에 만나요'를 발표하자마자 4일째 일간 차트 올킬에 이어 아이차트가 집계한 주간 음원차트 1위까지 휩쓸며 '퍼펙트 올킬'을 차지한 가수 아이유가 "아니 이게 얼마만인가!"라며 팬카페에 장문의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유는 지난 22일 밤 9시 30분경, 자신의 공식 팬카페인 유애나(U愛나)를 통해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그 날은 아마 글을 남기지 못 할 것 같아 시간이 좀 날 때 깜짝 인사 하고 갑니다~"라며 오랜만에 팬들을 찾은 이유를 전했다.
이어 아이유는 자작곡인 '금요일에 만나요'가 공개직후,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에 대해 "여러분이 신곡 '금요일에 만나요'를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더 열심히 곡을 써야겠어요. 자작곡으로 사랑 받는 건 또 느낌이 달라요! 목소리 뿐 아니라 내 생각, 내 감정, 기분. 내가 지나온 날들까지 사랑받는 느낌이예요"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연말에 너무 들뜨지 말구, 차분히~한 해 정리 잘 합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유는 공식 팬카페인 만큼 공식적인 자리에 맞는 점잖고 잘 나온 사진들이라며 4장의 사진을 공개,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의 아이유는 노란 단풍잎을 머리에 꽂고 눈을 감은 채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야외에서 두꺼운 점퍼를 입고 눈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의 재킷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소매의 모습을 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아이유의 자작곡이자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인 '금요일에 만나요'는 멜론을 비롯한 국내 10대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일간 순위 1위, 아이차트 주간 순위 1위까지 동시에 달성하는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지난 10월,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분홍신'으로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데 이어 2개월 만에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금요일에 만나요'로 연속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는 이색 기록을 추가했다.
더욱이 한 가수가 연간 두 번의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경우는 극히 이례적으로, 지난 2010년에도 아이유는 '잔소리'와 '좋은 날'로 두 번의 '퍼펙트 올킬'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잔소리', '좋은 날', '너랑 나',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등 무려 5곡 '퍼펙트 올킬'의 대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기획된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모던 타임즈 에필로그(Modern Times-Epilogue)'가 오는 26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첫 공개된다. 이번 오프라인 앨범은 팬들을 위해 깜짝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앨범으로, 이미 1만장 한정판 예약판매가 매진된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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