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대한항공)이 제40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모태범은 24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두번째 날 경기에서 500m와 10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날에도 500m와 1000m에서 우승한 모태범은 종합 점수 142.100점을 따내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6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앞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규혁(35·서울시청)은 144.385점으로 후배들을 제치고 2위에 자리했다.
여자부에서는 김현영(한국체대)이 159.155점을 받아 1위, 박승주(단국대)가 160.410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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