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 리그) FC안양 신인 선수들의 첫 나들이 장소는 병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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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영 최필수 백동규 강성호 조철인 등으로 구성된 안양의 막내들은 24일 공식 지정 관절 척추전문 평촌우리병원을 찾았다. 이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안양 선수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팬들 앞에 섰다. 이들은 2개 층으로 나눠진 환자 병동을 일일이 돌며 크리스마스 기념 케이크, 수면 양말, FC안양 티셔츠, 과자 등을 나눠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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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으로 입단한 구대영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환자들에게 선물을 드리면서 많이 친해졌다. 내년에 진행될 사회공헌 사업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골키퍼 최필수는 "축구선수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나왔다.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다. 축구단에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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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FC안양은 26일 관내 호성중학교 학생들과 스포츠와 관련된 직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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