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깼다. 현실을 직시했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알제리 대표팀 감독이 자국 축구 팬들에게 2014년 브라질월드컵 16강 낙관론을 경계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25일(한국시각) 알제리 매체 'TSA'와의 인터뷰에서 "16강 진출이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내 자리를 대신해도 좋다"고 밝혔다. 이어 "열심히 준비한 뒤 결과를 지켜보는게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알제리는 H조에 한국을 비롯해 벨기에, 러시아와 함께 편성됐다. 우승 후보들을 피한 조편성에 H조 팀들은 모두 16강에 대한 희망을 부풀리고 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월드컵에서 만날 상대의 경기를 본 적도 없으면서 그들을 쉽게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상대에 대해 알지도 못한 채 우리가 최고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런 태도는 나를 화나게 한다"고 전했다.
알제리는 3월 슬로베니아와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브라질월드컵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알제리는 프랑스, 일본 등과 평가전 일정을 두고 조율 중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김동욱, ♥스텔라김과 7개월 만에 상견례 "4개월은 롱디..명동성당 결혼식 의미 有"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결혼만 3번하더니 결국...엄영수 근황 "국제결혼 6년차, 잘 살고 있다" (조선의사랑꾼) -
'연대 돈이 없으세요?' 이나연, 모교 축제 MC 논란...조롱 댓글에 "열심히 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100억 CEO' 송은이, 회사 운영 얼마나 힘들길래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절대 안 해" -
방탄소년단, 오늘(26일) 美 AMA 5년만 출격…2번째 대상 받을까[SC이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2.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3.[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4."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
- 5.손흥민 천만다행! 공격진 공백 우려, LAFC 감독 직접 밝혔다 "특급 유망주 이적 제안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