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독립 아이스하키구단 웨이브즈가 아이스하키 저변화 확대에 앞장선다.
웨이브즈는 지난 27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강감찬 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3 생활체육 빙상 대축제'에 참여해 보성고등학교 아이스하키부와 함께 3대3 미니게임을 펼쳤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강감찬 스케이트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약 200여명의 관중들은 웨이브즈가 펼치는 화려한 아이스하키 기술에 흠뻑 빠졌다.
이번 '2013 생활체육 빙상대축제'는 다양한 빙상 종목을 소개해 빙상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움직임에서 시작됐다. 행사를 주최한 국민생활체육전국스케이팅연합회는 그동안 전국 26개 빙상장에서 스케이팅 교실을 열어 동계스포츠 보급에 앞장섰다. 관악구청과 뜻을 함께해 강감찬 스케이트장을 건립하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웨이브즈의 주장 함정우는 "비시즌이면 다양한 방법과 공간을 통해 아이스하키를 알리려고 노력하는데 오늘 야외링크에서 열린 시범 경기는 웨이브즈 선수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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