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MBC 연기대상이 동시간대 SBS 연예대상과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MBC 연기대상 1부와 2부는 각각 11.3%와 12.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연예대상은 1, 2부 각각 10.5%와 12.2%를 나타내며 근소한 차이로 뒤졌다. 이날 MBC 연기대상에서는 '기황후'의 하지원이 대상을 수상했고, SBS 연예대상에서는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영광을 안았다.
동시간대 KBS1 트로트 대축제는 시청률 12.2%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양사에서 시상식이 생방송되는 동안 유일하게 정상 방송된 KBS2 월화극 '총리와 나'는 자체최고시청률 8.9%를 기록하며 반짝 특수를 누렸다. 반면 시상식 2부와 시간대가 겹친 '안녕하세요'는 지난주보다 2.9% 포인트 하락한 5.8%로 집계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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