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던진 자유투 중 가장 떨렸다."
경기가 끝난 뒤 우리은행 박혜진은 이렇게 말했다. 15일 춘천 KDB생명전. 박혜진은 3개의 자유투를 얻어 모두 성공했다.
전날까지 42개의 자유투를 연속으로 성공시켯다. 정선민의 종전기록과 타이. 정선민은 2009~2010시즌 39개, 2010~2011시즌 4개의 자유투를 연속으로 성공시켰다. 박혜진은 지난 시즌 4개, 올 시즌 38개의 자유투를 모두 넣었다.
그리고 2쿼터 4분20초를 남기고 기회가 왔다. 그는 "티는 안 낼려고 노력했는데, 지금까지 던진 자유투 중 가장 떨리는 순간"이라고 했다.
이날 1구째를 성공하면서 대기록을 작성했다. 그리고 똑같은 폼으로 또 다시 2구도 성공시켰다. 단일 시즌 기록(38개)까지 갈아치웠다.
연속 자유투 성공개수를 45개로 늘렸다. 박혜진의 신기록 행진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는 "사실 팀 성적도 좋아서 함께 인터뷰를 하면 좋은데, 자유투 때문에 저만 주목을 받는 것 같아서 팀동료들에게 미안하다"며 "자유투를 쏠 때 떨리진 않는다. 이젠 안 들어가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던질 계획"이라고 했다. 춘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한가인 아들, 얼마나 잘생겼으면…여학생에 공개 고백 받았다 "첫눈에 반했나 봐" -
한채아, 시父 차범근 똑닮은 딸 외모에 한숨 "크면 예뻐질 거라 했는데…" ('미우새') -
김무열♥윤승아, 뜻밖의 오해 해명 "영상에 못 담았을 뿐..아들 원, 성인보다 더 먹어" -
빠니보틀, '연예인 유튜버'에 일침 "돈 냄새 맡고 와, 유튜버로 인정 안 해" -
혜리, 팬미팅 도중 어깨끈 '뚝'..노출 사고 위기에도 끝까지 무대 '역시 프로' -
지예은, ♥바타 '술 폭로'에 폭발 "다들 내 남친 모르잖아" -
[SC인터뷰] '상자 속의 양' 고레에다 감독 "AI가 영화 만들면 다 똑같아지지 않을까요" (종합) -
야노시호, 둘째 시험관 임신 후 유산…"12주차에 떠나 보내, 이제 포기" ('미우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사과하고 싶습니다" 日 결국 눈물의 기자회견…모리야스 감독 "주장 엔도 이탈, 선수에게 끔찍한 일을 전한단 생각"
- 2.'유럽 상대 2승1무' 북중미 휘감은 아시아 돌풍, 네덜란드 만날 日마저 이변 만드나
- 3.'긴급 병원 이송' 두산 어쩌나, 직접 교체 요청 심상치 않다…"15일 한번 더 검진 예정"
- 4.'無출루 굴욕' 박찬호 8안타 폭주, KIA 징글징글하게 괴롭혔다…두산 5연속 위닝시리즈[광주 리뷰]
- 5.“한 거 없어요” 자책한 손흥민 초대형 호재, ‘퇴장 변수’ 멕시코 느린 센터백 준비...‘시속 35.2km’ SON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