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측이 술 담배 사진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새론과 술 먹은 여자아이가 카스(카카오스토리)에 올린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게시자는 김새론이 술 담배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야기됐다. 이에 김새론은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문의 글을 남겨 "술 담배가 있었는지도 몰랐고, 함께 사진에 찍힌 친구들도 잘 모른다. 허위사실은 범죄다. 나는 내 나이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생각은 하지도 않을 것이니 믿고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자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본인의 해명에도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해서 왜곡된 내용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 촬영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 동행 하에 친구집에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도 동석해 계셨다. 한 친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본 친구들이었고 우려하시는 일은 없었다. 또 그날 같이 있던 다른 친구들의 SNS 사진과 김새론은 아무 연관성이 없으니 더이상의 유추와 억측은 자제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또 "김새론은 평소 행실이 올바르고 착실해 학생 신분에서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다. 촬영 때문에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도 밝고 상냥한 성격 덕분에 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연예계 활동으로 공부가 뒤쳐지지 않을까 열심히 노력하는 15세 여중생"이라며 "공인의 입장에서 본의 아니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상황을 만든 것은 부주의했고 심려 끼쳐 드린 점도 죄송하다. 이번 일로 김새론은 많은 상처를 받았고 연휴 내내 무거운 마음으로 지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지인을 사칭해 사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양산해내고 있는 분들께 더이상 악의적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부탁 드리며 상황이 계속된다면 소속사 차원에서 보다 강경한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직 어리고 여린 김새론에게 믿음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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