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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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치올림픽 개막식은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으며, 약 500억 달러(약 54조 원)를 투자하며 성대하게 펼쳐져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피날레 중 치명적인 실수가 발생해 아쉬움을 남겼다. 다섯 개의 눈꽃의 형상이 하나씩 펴지며 오륜의 모습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에서 오른쪽 끝의 눈꽃이 펴지지 않아 사륜기가 돼 오점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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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개막식 연출자 콘스탄틴 에른스트는 기자회견에서 "원래 완벽한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냥 잊어버리고 나머지 쇼를 감상하면 됐을 일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보통사람이라면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공연에서 그것 하나가 심히 거슬렸을 것 같지는 않다"라며 오히려 화를 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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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개막식 실수에 네티즌들은 "소치 개막식 실수를 할 수는 있지만 연출자가 오히려 화를 내는 것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 "소치 개막식 실수를 더 욕하게 되는건 연출자의 태도 때문입니다", "소치 개막식 실수를 보고 진짜로 깜짝놀랐습니다", "소치 개막식 실수인줄 모르고 언제 펴지나 지켜보고 있었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