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발목을 부상했던 잭 웰번(영국)이 재도전을 선언했다.
웰번은 12일(한국시각)부터 이어지는 2014년 쇼트트랙 남자 1000m 및 500m 예선에 모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웰번은 지난 10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1500m 결승에서 레이스 도중 넘어져 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당시 오른쪽 발목을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했던 웰번은 경기 후 병원으로 후송됐다. 진단결과 골절 등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웰번은 "1500m에서의 결과는 가슴 아프지만, 지금은 괜찮다"며 재도전을 시사했다.
웰번은 2011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영국 선수로는 최초로 결승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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