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이상화 경기 중계'
MBC 스포츠 캐스터로 나선 김성주의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 경기 중계 영상이 화제다.
11일 김성주는 손세원 해설위원과 함께 소치 아들레르 아레니아에서 열린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미터 경기 중계에 나섰다.
특히 김성주는 올림픽 2연패 위업을 달성한 이상화의 폭발적인 질주에 맞춰 역동적이면서 생생한 멘트로 현장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성주는 중계 뒤 "목 터져라 중계한 보람을 느낀다"며 "중계 캐스터 이전에 나도 응원단이라는 사명감에 정말 뿌듯했다"고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성주는 "이상화가 플라워 시상대에 올라가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고 안아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김성주는 이상화가 플라워 세리머니 때 '자신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고 주장, "저한테 한 거 맞죠? 맞죠?"라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 이상화 경기 중계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주, 이상화 경기 중계 역시 스포츠 해설은 김성주다", "이상화 경기 중계, 김성주 너무 재미있어", "이상화 경기, 김성주 때문에 더 재미있게 봤다", "이상화 경기, 김성주 중계 너무 잘해", "이상화 경기, 김성주 중계의 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김성주와 손세원 해설위원은 12일 밤에 열리는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모태범 경기 중계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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