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마지막 소감 "울리지 마세요"
20년간 올림픽을 지켜온 이규혁(36·서울시청)이 마지막 레이스 후 소감을 밝혔다.
이규혁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 출격해 1분10초049, 21위가 마지막 성적표를 기록했다.
끝내 메달과는 인연을 맺지 못한 그는 11일 500m에서는 1·2차 레이스 합계 70초65를 기록, 18위를 차지했다.
태극마크만 23년, 올림픽은 무려 20년간 함께했다. 1994년 릴레함메르(노르웨이)부터 시작된 그의 올림픽 도전이 2014년 소치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6차례나 올림픽 무대를 밟은 불멸의 역사가 남았으며, 하·동계를 통틀어 대한민국 최초의 기록이다.
이날 마지막 레이스를 마친 이규혁은 "울리지 마세요"라며 인터뷰 말문을 열었다. "선수로는 마지막 레이스였다. 다음 올림픽은 없다. 더 이상은 없다"며 "어쩌면 올림픽은 핑계였다. 메달도 없으면서 올림픽을 통로로 스케이트를 계속 했다. 그래서 즐거웠던 것 같다. 메달을 떠나 스케이트 선수로서는 행복했다"고 전했다.
또한 "소치올림픽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즐겁게 했다. 많은 인정을 받았다. 한국에서 응원 온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소감을 전해 온 국민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규혁 마지막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규혁 마지막 소감, 메달 없어도 아름다운 도전이었다", "이규혁 마지막 소감, 가슴 뭉클한 그의 도전 앞으로도 계속되길", "이규혁 마지막 소감, 행복한 선수로 기억되길", "이규혁 마지막 소감, 메달을 떠나 행복한 선수였다는 사실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규혁 마지막 소감, 그 어떤 선수보다 빛났다", "이규혁 마지막 소감에 온 국민이 가슴을 울렸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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