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에서 자칫 큰 사고로 연결될 뻔한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4일(한국시각) 성명을 통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봅슬레이가 열리는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트랙 정비 작업을 하던 '아이스메이커' 1명이 2인승 봅슬레이에 치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아이스메이커는 훈련이 펼쳐진 산키 슬라이딩센터 트랙에서 경고신호가 사라진 것을 확인한 뒤 썰매 제동지점 정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아이스메이커는 병원으로 긴급후송됐으며, 다리 복합골절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정확한 상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IOC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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