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극 '왕가네식구들' 출연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왕가네 셋째딸 왕광박 역의 이윤지는 "이 작품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영광이다. 왕광박을 연기하며 좀 더 성숙해진 것 같다. 한주완이 친구처럼 연인처럼 잘 대해줬다. 이런 파트너를 만난 것은 정말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종방연에서 나문희 선생님께 '선생님의 손녀, 장용 김해숙 선생님의 딸로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말씀드렸다. 왕광박을 선택한 것은 연기 인생 최고의 선택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셋째 사위 최상남 캐릭터를 맡았던 한주완은 "풍성한 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나온 기분이다. 훌륭한 선생님,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며 최고의 경험을 했다. 시청자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뷔페를 맛있게 먹고 배부른 기분"이라고 말했다. 또 파트너인 이윤지에 대해서는 "보고 있으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왕광박으로도 물론이고 동료 배우로서도 사랑스러운 친구다. 윤지씨 덕에 상박커플로 불리며 사랑스러운 앙상블을 낼 수 있었다. 마지막인 것이 아쉽지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왕가네 식구들'은 16일 종영한다. 고민중(조성하)이 왕수박(오현경)과 오순정(김희정)을 사이에 두고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 또 오순정의 죽음 등 충격적인 결말이 적힌 스포일러까지 나온 가운데 어떤 결말을 맞게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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