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가 김연아와의 결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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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는 15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에 도착했다. 앞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에 출전했던 아사다는 아르메니아 예레반으로 이동해 개인전을 준비해왔다. 단체전에서 트리플악셀 실패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을 만회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소치에 머물 경우 집중되는 관심을 피하고 차분하게 기량을 쌓겠다는 생각이었다. 아사다는 예레반에서 하루 6시간씩 훈련하면서 마지막 담금질을 펼쳤다. 사토 노부오 코치는 아사다의 훈련 성과를 두고 '훈련을 잘 했는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짧게 대답하며 서둘러 공항을 떠났다. 아사다는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한 채 차에 올랐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아사다에게 하뉴 유즈루의 금메달이 큰 자극이 됐다'고 전했다. 아사다는 예레반에서 하뉴의 경기를 TV로 관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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