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키점프 대표팀이 최종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최서우(32), 최흥철(33), 김현기(31), 강칠구(30)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은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산악 클러스터의 루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에서 벌어진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라지힐(K-125) 단체전 1라운드에서 402점을 기록, 12개팀 가운데 11위에 그쳤다. 상위 8개국이 메달을 놓고 다투는 최종 라운드 진출이 무산됐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단체전 8위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한 스키점프 대표팀은 밴쿠버 대회에는 3명의 선수만 출전권을 획득하는 바람에 단체전은 뛰지 못했다. 8년 만에 출전한 단체전에서 최고 순위 경신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소치(러시아)=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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