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 선수 아사다 마오의 부진에 일본 방송도 침묵했다.
아사다 마오는 20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55.51점을 받으며, 전체 출전 선수 가운데 16위에 머물렀다.
앞서 17번째로 연기를 한 김연아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첫 점프과제이자 '필살기'인 트리플러츠-트리플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등 기술점수(TES) 39.03점과 예술점수(PCS) 35.89점을 더해 74.92점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김연아의 완벽한 연기에 아사다 마오는 결국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가장 마지막 순서인 30번째로 쇼팽의 '녹턴 E 플랫 장조'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아사다 마오는 주무기인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엉덩방아를 찧거나, 이어진 콤비네이션 점프도 실패했으며 2회전 루프도 회전수가 모자라는 등 최악의 연기를 펼쳤다.
불안정한 모습을 선보인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TES) 22.63점과 예술점수(PCS) 33.88점에 감점 1점을 받아 55.51점을 기록하며 전체 16위에 그쳤다.
이후 20일 일본 방송들은 아사다 마오의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그러나 진행자와 패널들은 아사다 마오의 중계화면을 보고 아무런 코멘트도 하지 못하는 등 기대를 모았던 아사다 마오가 사실상 메달권에서 멀어지자 굳은 표정으로 지켜봤다.
경기 후 일본 방송과 인터뷰를 가진 아사다 마오는 "아무 것도 모르겠다(생각이 나지 않는다). 일단 내일은 프리 스케이팅을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 중계 해설자 역시 상당히 저조한 아사다 마오의 점수에 "믿을 수 없는 낮은 점수를 얻고 말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반면 김연아의 연기 소식을 뒤이어 전한 일본 방송은 "밴쿠버 여왕이 소치에서도 그 기량을 보여줬다"며 "멋진 표현력으로 여왕의 강력함을 보여줬다"며 김연아의 연기에 감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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