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계주 5000m를 마지막으로 소치 여정을 마쳤다. 결국 빈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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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빈(26·성남시청) 박세영(21·단국대) 신다운(21·서울시청) 김윤재(24·성남시청)이 나선 한국 계주대표팀이 22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계주 5000m 순위결정전에서 2위, 최종 7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 캐나다와 함께 순위결정전을 치른 한국은 계주 준결선에서 넘어졌던 이호석(28·고양시청)을 대신해 김윤재를 내세웠다. 초반에 선두를 질주했지만 레이스 내내 캐나다에 끌려다녔다. 7바퀴를 남기고 1위를 차지하다 5바퀴를 남기고 최하위까지 추락해떤 한국은 다시 2위 자리를 꿰찬채 결승선을 통과했다. 결국 한국은 6분43초921로 2위를 기록하며 최종순위 7위로 계주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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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쇼트트랙은 결국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을 메달 없이 끝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올림픽 이후 '빈손'은 12년 만이다. 기량에서 밀렸고 경험도 부족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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