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재심사 서명운동 180만명 돌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놓친 '피겨 여왕' 김연아를 위한 재심사 서명운동이 180만 명을 돌파했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을 받아 144.19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받은 김연아는 총점 219.11점을 기록하며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24.59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김연아는 무결점 연기를 펼치며 '피겨 여왕'의 위엄을 증명했다. 그러나 금메달을 차지한 소트니코바는 트리플 플립+더블 토룹+더블 룹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착지가 흔들렸음에도 김연아의 세계 최고 기록에 육박하는 시즌 최고점 149.95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에 국내외 언론과 피겨 관계자, 피겨 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편파 판정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또 국내외 피겨팬들은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결과에 항의하며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에서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인터넷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일명 '김연아 서명운동'은 시작과 함께 엄청난 속도로 인원을 늘려가 180만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대한빙상연맹은 이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아 국내 팬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김연아 재심사 서명운동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재심사 서명운동, 빙상연맹은 뭐하냐", "김연아 재심사 서명운동, 국내외 팬들 대단해", "김연아 재심사 서명운동, 나도 참여 해야지", "김연아 재심사 서명운동, 근데 재심사가 가능 한거야?", "김연아 재심사 서명운동, 주변에도 널리 알려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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