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팀이 귀중한 은메달을 따냈다.
이승훈(대한항공) 주형준 김철민(이상 한체대)로 이어지는 한국은 23일 소치 아들러 아레나에서 세계 최강 네덜란드와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접전을 펼쳤지만 후반부 들어 다소 힘이 떨어졌다. 한국은 3분40초85로 3분37초71의 네덜란드를 따라잡지 못했다.
초반까지는 좋았다. 6번째 랩까지는 0.05초가 앞섰다. 하지만 7번째부터 뒤쳐지기 시작했다. 결국 차이는 벌어졌다. 3.14초 차이로 지고 말았다.
비록 금메달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이번 은메달은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 남자 선수들이 따낸 첫 은메달이었다. 여기에 이승훈은 5000m 12위, 1만m 4위에 이어 드디어 은메달을 따내며 메달에 대한 한을 풀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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