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극 '감격시대' 출연진이 비장의 무기를 공개했다.
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오픈세트장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출연진은 막강한 적수였던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종영, 시청률 반등을 노려야 하는 시점에서 각자 준비한 필살기가 있느냐는 질문에 재치있는 답변으로 분위기 쇄신을 노렸다.
김현중은 "감독님께서 이 날을 준비하려고 기다리셨던 것 같다. 팬티만 남기고 다 벗기셨다. 왜 초반에 안 벗기나 했더니 갑자기 이번회부터 벗기시더라. 이걸 노리고 상의만 벗기셨구나 했다. 평상시 입던 내 삼각팬티 입고 했다. 색까지 나오면 19금이 될 것 같아서 블라인드로 잘 가려서 찍었다. 이번주 수요일에 나온다. 감독님이 나는 마지막으로 벗긴다고 약속해주셨다"고 밝혔다.
임수향은 "아무래도 정태와 가야가 오해가 풀렸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더 재밌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내 필살기는 쌍기검이라 언제 어떻게 꺼낼 지 모른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재림은 "전까지는 원평 정태 가야랑만 있었는데 상하이에 오면서 정재화 소소 옥련 등을 처음 봤고 본격적으로 황방 세력과 연관돼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생길 것 같다. 모일화의 또 다른 모습, 더 능청스럽고 독기있는 모습이 추가됐다. 그걸 잘 살리고 싶다"고 전했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 및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 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액션 감성 로맨틱 느와르 드라마로 모일화(송재림)의 재등장과 신정태 가야(임수정) 정재화(김성오) 등의 대결이 심화되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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