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박기웅이 소방차에 길을 양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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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은 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지난해 12월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은 하지절단 환자 이종순 씨를 만나러 목포로 내려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기웅은 이종순 씨의 재활을 도운 뒤 인터뷰를 통해 "(119대원의) 열에 아홉 번 정도는 가장 힘들다는 부분이 소방차에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는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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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소방차는 급한 상황이 아니면 절대 사이렌을 울리지 않는다. 꼭 비켜주셔야 한다"며 "본인의 일, 가족의 일이라는 생각을 하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며 소방차에게 길을 양보 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앞서 이종순 씨가 이송될 당시 구급차에 함께 타고 있던 박기웅은 사람들이 길을 비켜주지 않아 답답한 상황을 직접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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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고 당사자인 이종순 씨 역시 "혹시 나부터라도 그런 상황이 되면 솔선수범해서 비켜줘야겠구나 싶다. 또 다른 내가 나올 수도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종순씨를 세달 만에 다시 만난 박기웅은 "어머님이 제가 만나본 환자 중에 가장 위급한 분이셨다. 그래서 긴장도 많이 했었다. 그 30분이 세 시간 이상처럼 느껴졌다"며 눈물을 글썽거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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