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한 속옷 회사가 고객들에게 '성기 전용 보험'을 제공해 화제다.
이 회사는 자사 사이트를 이용해 남성 팬티 3매이상 구입 고객들에게 사고시 5만달러(약 5300만원)를 받을 수 있는 무료 성기 안전 보험에 가입해준다고 밝혔다.
가입 조건은 남성이어야 하고, 성전환자는 보상받을 수 없으며 애인이나 가까운 지인이 가해자인 경우에도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고 명시했다.
또한 성기 절단과 훼손 등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한 부상인 경우 최고 5만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1년에 약 1만6000명의 남성들이 성기 절단 등의 사고를 겪는다"며 "집과 자동차 뿐 아니라 남성들의 최고 자산인 성기도 보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진행된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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