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 관심도 제고 및 개최지역 주민들의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직위(평창·서울사무소) 및 개최지역 4개 청사(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에 올림픽기와 패럴림픽기를 모두 게양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에 이어 3월 16일 소치 동계장애인올림픽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이제는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강원도 평창으로 집중되고 있다. 올림픽기와 패럴림픽기는 개최도시 청사 1곳에 한해 게양하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조직위는 강원도를 비롯해 강릉, 평창, 정선 3개 시·군 모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개최준비에 연관된 바가 큰 만큼 IOC 및 IPC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4개 청사 모두에 깃발을 게양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았다.
깃발은 동일한 크기와 재질로 제작되어 지자체 본청에 마련된 별도의 게양 장소에 나란히 게양될 예정이다. 올림픽기와 패럴림픽기는 IOC 및 IPC가 배타적 권리를 갖는 자산으로 조직위와 사전 협의 없이는 제작·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한편, 조직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개최지역 주민들의 자부심과 열기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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