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3파전 양상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선두싸움, 닮은 꼴이다.
31일(이하 한국시각) EPL에서는 리버풀이 1위에 올랐다. 안필드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32라운드에서 토트넘에 4대0으로 이겼다. 승점 71점(22승5무5패)으로 전날 크리스탈팰리스(0대1)에게 진 첼시(승점 69·21승6무5패))를 따돌렸다. 하지만 3위 맨시티(승점 67점·21승4무5패)가 2경기를 덜 치렀다. 어느 팀도 1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카불의 자책골로 행운을 잡았다. 전반 25분 수아레스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어 쿠티뉴, 헨더슨이 골행진을 함께 했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두다. 30일 31라운드에서 빌바오를 잡고 1위를 지켰다. 24승4무3패, 승점 76점이다. 2위는 승점 75점(24승3무4패)의 바르셀로나다. 승점 73점(23승4무4패)의 레알 마드리드가 3위다. 선두를 질주하던 바르셀로나가 2월 중순이후 부진에 빠지며 혼전양상이 됐다.
세계 최고 리그의 선두싸움이 치열하다.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게 미소를 지을까.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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