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결은 첼시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파리생제르맹(PSG)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가 그답지 않은 엄살을 부렸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첼시 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번 대결은 첼시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첼시는 10년 동안 프로젝트를 가동한 팀이다. 우리 팀은 아직 초보자 수준"이라면서 "첼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경험이 우리보다 훨씬 풍부하다. 챔피언스리그도, 유로파리그도 우승해본 경험이 있다. 우리는 8-9년전의 첼시와 같다"라고 말했다. 평소의 자신만만한 그답지 않은 조심스러운 발언이다.
이어 이브라히모비치는 "첼시는 빅 클럽이다. 우리로선 잃을 것이 없다. 우리는 좋은 시즌을 보냈고, 앞으로 우리가 얻을 것들은 일종의 덤"이라면서도 "그래도 지난시즌에 비하면 1년의 경험이 더 쌓였다. 전체적으로 훨씬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로서도 파리생제르맹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일단은 첼시를 상대로 승리하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아약스 암스테르담, 유벤투스, 인터밀란, 바르셀로나, AC밀란 등에서 최고의 에이스로 활약해온 베테랑이다. 이브라히모비치와 파리생제르맹의 계약은 2016년까지다.
또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설에 대해서는 "이번이 유럽에서의 내 마지막 계약이다. 나도 이제 힘들다. 은퇴할 때가 다 됐다. 예전이라면 모를까, 향후 EPL로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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