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3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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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의 유럽 정복의 꿈도 또 다시 물거품이 됐다.
PSG는 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벌어진 첼시와의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원정 2차전에서 0대2로 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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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1차전을 3대1로 승리했다. 확실히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2차전 최소한 무승부만 거둬도 4강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다. 그러나 2골 차 패배를 당하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PSG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달콤한 당근 전략을 폈다. 이미 알려진 대로 우승 시 선수단 전원에 총 100만유로(약 14억 원)의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8강에 진출한 선수들은 이미 25만유로(약 3억6000만원)를 챙겼다. 8강 2차전에서 0대1로 패하기만 했어도 20만유로(약 2억8000만원)를 추가로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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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PSG 야망은 첼시의 강력한 의지 앞에 무너졌다. 선수들은 자존심도 구겨지고, 가욋돈도 벌지 못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잃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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